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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삐끗’…전북, 대표팀 ‘긴장’
게시물ID : humordata_598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게탕면
추천 : 2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5/05 19:32:02
[스포탈코리아=광양] 류청 기자= '라이언킹' 이동국(31)이 전남 드래곤즈와의 쏘나타 K-리그 2010 11라운드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느끼면서 교체됐다. AFC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경기를 앞둔 전북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목전에 둔 대표팀 그리고 이동국 자신도 긴장할 수 밖에 없게 됐다. 이동국은 5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서 61분을 소화했다. 전반에 공중에서 착지하면서 수비수를 밟으며 오른쪽 발목을 살짝 접질린 이동국은 후반에도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끼며 절뚝거리면서 이광재와 교체됐다. 최강희 감독은 "전반에 오른쪽 발목을 살짝 접질린 것 같다"면서 "후반에 교체를 해주려고 했는데 본인이 괜찮다고 했다. 부상 상태는 내일 아침이 돼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허벅지 뒷근육에도 문제가 있어서 걱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계속된 일정으로 이동국의 몸 상태가 나빠질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최 감독은 "(이)동국이가 계속 몸이 좋았는데, 울산전 이후로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전북의 한 관계자는 "아직 확실한 상태는 알 수 없다. 발목을 접질린 것인지 단순 타박인지는 내일 아침이 돼야 알 수 있다. (이동국이) 큰 고통을 호소하거나, 검사를 위해서 병원으로 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직 확실한 부상 상황이 나오지 않았지만, AFC챔피언스리그 16강 애들레이드 원정을 준비하고 있는 전북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최강희 감독도 계속해서 잦은 경기로 인한 이동국과 선수들의 몸 상태에서 우려를 표해왔다. 이동국도 팀과 대표팀을 모두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는 지난 경남전(1일)이 끝나고 "부상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면서도 "위험한 상황은 피하고 있지만, 너무 몸을 사리면 경기력이 떨어진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주영이 안면 부상에 이은 허벅지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국까지 부상을 입는다면 대표팀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깊이가 다른 축구전문 뉴스 스포탈 코리아(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은 "빵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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