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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강제성을띄고 자습을 시킬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게시물ID : law_12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차원적개그
추천 : 0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3/23 22: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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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고등학교에 다니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저희 학교에서 하는 교칙에 대해서 너무 궁금한 나머지 법게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는데요. 저희 학교의 경우 스쿨버스로 등하교 시키는 학교입니다 . 이 말을 왜 하냐면 이번 9시 등교제도 도입으로인해 원래 7시 등교를 하고 0교시 자습 또는 수업을 하던 고3들이 8시 등교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8시 등교를 하게되어서 편해진건 맞습니다만, 0교시가 사라지고 원래 4시 10분 하교학생들이 8교시를 강제적으로 받게되어서 5시 30분에 하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형식상으로는 8교시 신청서를 받았으나 참여,불참여에 상관없이 보충을 안하는 학생들은 강제적으로 학교에 묶여서 자습을 하게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4시 쯤에 있던 스쿨버스도 아예 폐지했더군요. 그냥 아예 애들을 강제로 남길 심보인가 봅니다. 선생님들께 물어보면 8교시는 강제사항이다. 학교의 교칙이다! 라고 말씀들을 하시는데, 만약에 강제사항이라면 신청서를 왜 걷었고, 뿐더러 신청서에있는 8교시칸에 x친 학생들도 자습을 하고 있다는것이죠.

 자습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학생들이 하기싫다고 말하고있지만, 선생님들은 듣지도 않고 화만 내십니다. 저도 예의를 갖추며 공손하게 말씀을 드려봤지만. 어디서 그런 못된말을 배워왔냐는둥 너의 생각이 잘못된거다 라는둥 학교 교칙을 어길 속셈이냐... 무작정 화만 내십니다. 이렇게 대화를 거부하는 선생님들인데 만약에 가능하다면 국민신문고 같은곳에 이런 상황을 올린다면 상황이 좀 달라질런지요. 저의 생각이 틀린거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틀린거라고 생각하신다면 학생이 공부나하지 자습뺄생각만하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이 상황을 받아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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