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혼자 술 처마시고.. 지랄하는거니.. 이해해주세요.. 씨댕.. 가을타는건가... 밖에 지나다니는 이쁜 여자만 보면 헤벌레-_- 옛날엔..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땐.. 진짜 거짓말 않하고.. 아무리 날씬한 여자가 야하게 입고 지나간다 해도..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학교갈때..지하철에서 진짜 이쁜 여자가 있어도.. 이미 내눈엔 콩깍지가 씌였다고 해야되나.. 아무리 진짜 전지현이 탔다고 해도 눈길 한번 안주던 놈인데-_- 이제는 그 사람이 날 남자로는 싫어하니까 나도 그 사람이 싫어지는건가 제길..ㅡㅡ 가을도 유별나게 오래탄다.. 가을아 나 좀 내려줘.. 겨울 보고 말해줘 -_- 나 또 태우지 말라고 -_-;; 쳇 -_- 친구랑 내기를 했다 12월 25일날 보자고 -_- 25일날까지 누가 여자친구 빨리 만드는가 삼마넌빵하자!-_- 삼마넌.. 나가게 생겼다..-_- 뭐 그놈도 안생기면 쌤쌤이지만 -_-;;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