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발 잠깐만 욕좀 하구요
개새꺄 남이 일해서 첫 알바 첫 월급으로 산 20만원 짜리 mcm 지갑 가져가니 좋디?
현금 10만원 있던거 하고 부산 노포동 가는 티켓은 니가 썼니? 내일 다시 예매하겠지만 너무 화가난다.
너도 나중에 똑같이 당해봐라. 알바한테 자세히 물어보니 자주오는 단골 손님이라더만, 난 며칠 뒤 해외출장가지만
그래도 내 소중한 추억이 담겨져 있는 지갑을 가져간건 절대로 용서 못한다. 너 아까 나 하고 찜질방에서도 같이 봤었잖아.
그리고 너 하고 같이 온 세명도 있었고 근데 어떻게 그렇게 대담하게 지갑을 가져갈 수가 있냐? 와 어이가 없다. 시발.
넌 나중에 인생 좆칠거야 인실좆이 뭔지 제대로 보여줄게... 그리고... 나이 그렇게나 처먹어서 아들뻘되는 사람 지갑 훔치니 기분좋냐?
떨리지는 않냐? 한번 그러다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 말 몰라? 평생 그렇게 살아라 절대 용서 못한다. 개새끼야.....
존나 어처구니가 없네.. 잠이 확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