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을 올린부분에 대해 사과부터 드릴께요
많은분들이 보시고 도움좀 주셨으면 하는 간절한마음에서 유머게시판에 올립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__)

바로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10년 4월25일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이후 아버지 남겨진 재산(빚 포함)에대해서 상속을받아야하는데..

어머니,누님,저 이렇게 셋...

제 친어머니는 현재 생존해계시고 아버지 사망 하루전날까지 30년 넘게 함께생활하시고 그간 병수발까지하셨습니다.

여기서 생긴 문제가 

서류상의 어머니...

 즉 저의 친누님을 낳아주신 어머니께서는 (저와는 아무 관련없고 누님도 얼굴도 못봤다고 하심)

 30년전에 이미 아버지곁을 떠나시고 실종된상태이며

주민등록까지 말소된상태입니다...

물론 애초에 아버지 께서 이혼소송을 안하시고 실종신고조차 안하셨던게 문제의 화근이 되겠지요...

근데 보험금수령이나 부동산, 동산에대한 유산분할문제는 30년동안 실종상태로 계신 서류상의 어머니께서 참석을 해야 정리를 할수있다고하네요 



사실혼관계인 지금 친어머니는 유산상속에 대한 어떠주장도 할수없다고 하네요.



수소문해서 서류상의 어머니를 찾아서 해결해볼려고 했지만 

역시나 주민등록말소상태로 소재파악이 안되며 가족 친지 모두 소재파악이 안됩니다.

4월 25일..두달남았네요...보험금수령기간...

두달내로 이문제를 해결할수있는방법은 없을까요?


요약

-2010년 4월 25일 아버지 돌아가심,,, 보험금이나 기타 유산상속시 상속1순위권자들 모여야함


-서류상 어머님 현재 30년간 실종상태 (이 문제때문에 본인/누나 유산상속 못받고 있음)


-현재 실종상태인 서류상 모친 찾아보려 노력했으나 주민등록 말소 상태.. 수소문 절대 안됨


-30년간 누나와 저 그리고 아버지 수발들어주셨던 사실혼 관계인 어머님 유산에 대해서 어떤 권리도 주장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