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기분 좋게 택배 찾으러 1층 편의점에 가다 ,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오더군요.
"얼마 전에 나눔 해드렸던 눈의꽃님인데 기억하시냐고. 바쁘시냐고."
전 속으로 제가 나눔했던 물품중에 쓰시다가 무슨 문제라도 생겼나 당황했습니다;;
링크 남겨주셔서 봤는데 제가 나눔을 가장한 개인정보 수집 또는 변태로 몰리고 있었고
리플 중에는 저를 해명해주시던 분들도 계셨더라구요..
우선 제가 야메떼센빠이 님 글을 못 본 이유는 패션게를 접하는 루트는
베오베와 베스트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는 패션게를 볼 경우입니다. 어찌 된 일인지
야메떼센빠이 님글을 못보고 지나쳤네요. 봤다고 한다면 분명 바로 해명 리플글을 남겼을 것입니다.
전 그저 나눔만을 했지 , 여성분들의 개인정보를 얻고자 글을 남기지 않았고
제 양심에 찔리는 짓을 절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떳떳한 마음으로 해명을 했을 것입니다.
1. 왜 야메떼센빠이 님에게 왜 나눔을 하지 않았나?
- 저는 1차로 야메떼쎈빠이 님을 포함한 창피함,살짝예쁜오징,야메뗴센빠이,눈의꽃 이 4분에게 전체문자를 보냈고
연락이 온 창피함,살짝예쁜오징,눈의꽃 님에게 이 3분에게 먼저 나눔을 해드렸습니다. 이틀을 기다렸지만
야메떼센빠이 님에게 연락이 오지 않아 다른 분에게 양도를 했습니다. 전화번호를 틀리게 보내지 않았습니다.
두번 세번 확인하여 보냈고 나머지 3분에게 연락이 왔고 그래서 야메떼센빠이 님은 연락을 안하시는 걸로 생각했습니다.
2. ★ 야메떼센빠이 (2014-03-30 22:43:43) (가입:2011-10-02 방문:579) 추천:1 / 반대:0 
IP:221.140.***.229 
당첨자 인데요~ 메일 보냈는데 안보시는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주소를 알려 드려야할 것 같은데, 제 번호 알고 계시니 연락주세요.
30일 남기신 글을 보니 메일을 재차 보내셨고 자기 번호를 알고 계시니 연락달라고 했는데 왜 안했나?
- 우선 나눔을 마감하고 제 글을 보지 않았습니다. 제 습관이 메일함이나 쪽지함, 전화통화내역, 문자내용을 지운다는 것입니다.
제 메일에 재차 보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전 나눔을 한 뒤 나중에 쌓이는 메일들을 전체 삭제를 합니다. 그것 때문에 못봤습니다.
번호 역시 지웠고 1번에서 언급을 했듯이 연락이 없어서 재차 연락을 안하고 다른 분에게 양도를 했습니다.
오늘의 유머 아이디와,전번,원하는 품목번호 , 간단한 자기소개 ?
문득 예전에 오유 소개팅 주선하면서 주선자가 여자들 골라 만났던 사건이 떠오르네요
나눔하는데 자기소개가 왜 필요하죠?
- 전번은 택배 발송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언급을 했습니다.
그럼 먼저 사연을 받고 당첨되면 그때 다시 연락해서 받는 방법이 있지 않나?
- 과정이 길어질 거 같아 먼저 요구를 했는데 나쁘게 보일 줄을 몰랐습니다. 이점 첫 나눔이다 보니 잘 몰랐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는 나눔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에게 주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기억나는 분은 취준생이셨던 분... 저도 얼마전까지 취준생이었고 특히 여자분들은 면접시에 스타킹이
여러개 필요할 것 같아서 나눔을 한게 기억이 납니다.
위에서 언급을 했듯, 문자내용이나, 메일함을 전부 삭제하여 인증샷을 남길수 없어서
모든 분들에게 납득시킬 수 없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적으로 나눔을 신청했지만 나눔을 받지 못한
야메떼센빠이 님에게 죄송합니다.
제 양심을 걸고 여성분들의 개인정보를 얻고자 나눔글을 남긴 적 없고 후에 메일은 삭제하였고 휴지통에서도 재차 삭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의 전화번호를 따로 저장한 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문자를 남겨 연락을 시도하려고 조차 안했습니다.
만약 저에게 단 한통의 여지를 남기는 문자를 받으신 분이 나타나신다면 그 어떠한 벌도 받겠으며
다시는 이 오유에 접속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이제는 뽐뿌든 오유에서든
나눔을 하지 않겠습니다. 야메떼센빠이님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나눔을 당첨되셨지만 나눔을 받지 못했고 어떠한 연락을 못받았으니 말입니다. 어찌 된 경우인지 모르겠으나 야메떼센빠이님은
정확한 번호를 남겨주셨고 저 역시 두번 세번 확인하고 보내주신 번호로 연락을 남겼지만 연락이 없었고...
세상일이라는게 정말 모르겠더군요. 저는 선의를 베풀었지만 상대방은 그게 아닐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디선가 저는 여성의 개인정보를 얻고자 나눔낚시를 한 진짜 변태가 되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구걸을 하겠습니다. 이 글을 우선적으로 야메떼쎈빠이님이 보셔서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고
리플보니 절 진짜 변태로 몰고 가던 닉넴이 생각나지만 이 글을 보시고 그 분도 조금은 오해를 푸시고 조금만 반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차 제 메일로 야메떼센빠이 님이 저에게 메일을 남기신다면 진심으로 담아 다시 한번 사과의 메일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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