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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짓 인증
게시물ID : humordata_980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이밍밍Ω
추천 : 4
조회수 : 11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27 01:37:49
애인은있지만 편하게 음슴체 사용
나는 22살 여자사람임
작은도시의 작은번화가에서 작은 바를 하나 운영하고있는 젊은 사장님임.
나이가 너무 어려 나름 나이좀있어보일꺼라고 헤어 손, 메이크업을 엄청 신경씀..
근데 어제 아침에 일이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마치고 남친이랑 고깃집에서 쏘주 한잔 하고 집에 가려고 택시를 탓음
근데 남친이 타기전에 차문이 반동으로 닫힐려고 하는 거임
그래서 차문 잡아준다고 차문을 잡았음
그게 문제였음.
히터틀고계셨던 기사님께서 답답하셨던지 뒷창문을 쪼금, 진짜 일센치 정도 열어놓고 계셨는데
손님탔다고 창문을 올리셨음.
근데 거기에 내 손가락이 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욕탕 유리문에 발가락낀 느낌이였음
기사님 손가락이 끼였어요 창문내려주세요 따위의 이성은 없고 삼십초 정도 소리만 질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톱은 아작났고 병원가니까 인대도 다 늘어났다고 함
그래서 지금 이러고 일하고이써요 손님이업써요 심심해요
타자치기 겁나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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