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참여정부때 노무현 대통령이 언론을 제4부라고 말씀하셨음.
4부의 힘이 쎄졌는데 그 힘을 쥐고 흔드는것이 자본.
언론이 공정하게, 정부가 얘기하는걸 최소한 왜곡하지 않는 언론으로 만들고 싶지만
정부가 직접 나서서 언론을 인위적으로 바꿀려고 하는 부작용같은건 참여정부에서 뼈저리게 느꼈음.
언론을 바꿀 수 있는 건 정부의 힘이 아니라 언론인들의 힘이 가장 중요.
스스로 바꾸겠다는 언론인들이 있어야한다고 다행히 kbs, mbc가 그 움직임을 보고 있다고...
그런 힘이 있고 그것을 뒷받침을 해주는 국민들의 지지, 시민통제가 있어야 함
국민들이 언론을 감시하고, 정부는 법과 원칙을 가지고 언론이 공정하게 자정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나아가게 해줘야함.
정부가 개입해서 빨리빨리 해서 하는 폐해보다
앞으로 퇴행하지 않는 공정한 언론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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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기자들 스스로 복직이 됐을 때 공정한 언론이 되려 노력하는게 가장 중요.
자본에 얶매이지 않고 소신을 가지고 기사를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정부에 섭섭함을 토로하며 빨리빨리 힘으로 권력으로 해주지 않냐고 하는거 보니 여전히 권력에 의탁하는 모습이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