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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80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hta
추천 : 0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24 12:26:11
제 소개를하자면 막 돌 지난 딸이있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고민이있어서 글써봅니다
문제는 술주정뱅이 아버지입니다 직업은 뱃사람입니다
사람들도 그러더라구요 원래 배타는사람 술좋아한다구요
이해합니다 작업다녀오시면 술로달래는걸요
근데 도가지나칩니다
일단 저와 와이프 딸 부모님 모두 다섯식구가 한집에살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퇴근하고집에와보니 돌도안된아이 옆에앉혀두고 담배를피고있습니다
어이가없어서 딸은데리고 방으로 그냥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술취해서 돌도안지난아이 목마태운다고 하더군요.
제가 잘잡아줘야된다고 했더니 손을 놓더군요 그러다 애기가 떨어져서 바닥에 머리를 박은게
벌써 두번 세번째입니다 제가 욱해서 몇번째 이러는거냐고 근데 돌도안된 아이에게 왜 안잡냐고
그애가 힘이있으면 얼마나있다고 잡고 버티겠습니까
제가 따지고드니까 "너는 신경쓰지말라" 어이가없습니다
매일 하루하루 술먹고 애기랑놀아주는게 걱정입니다 담배핀지 몇초되서 바로
아기를 안고 뽀뽀하고 욕하고 애기한테 너는 멍청이라고하고
이러니 매일매일 싸웁니다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친척들에게 앞뒤다자르고
제가 따지고들었다 제 잘못만말하니 친척들도 제말은 믿지도않습니다
이거 집에서나가서 사는게 답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없네요
아픈데 술줄여달라 부탁도해봤고요
알콜중독같습니다 이러다보니 집안분위기도 대화도없고 좋지않습니다
다른집은 웃으면서 밥먹는다고 욕을합니다 집안분위기 술때문에 안좋아진지 생각도않고요
전에 제 잘못있어서 그러는거라생각하겠지만 없습니다 있어도몇년전잘못입니다
오해는 이미다풀었고요 아무튼 답이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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