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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모 제대로 된 후기랄까.. 후기랄것도 없는것인가..
게시물ID : jungmo_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품된핵폭탄
추천 : 5
조회수 : 95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6/04/30 07:06:17
인원수는 주최자 누나의 간곡한 요청으로 안밝힌다 해도.. 어짜피 쓰다보면 다 알게 될테니.. 궁금한 사람들은 끝까지 보시길..ㅋㅋ 대략 금요일 저녁 군대가는 선배를 위한 술자리를 밤새도록 가졌던 나.. 아침에 자고 일어나보니 시간은 오후 3시.. -ㅁ-;;; 항상 켜져있는 컴퓨터로 잠깐 오유질을 즐기고 있는 와중에 들어오는 미x소녀 누나..ㅋㅋ 뭐 어찌어찌 식고나서 버스타고 수원역에 도착하니 4시 반이 되었더군요.. 짐이 무거워 곤란해 하는 할머니를 도와드리고(ㅡㅡv) CONUS 앞에서 기다리다보니 저 멀리서 나타나는 낯익은 얼굴.. 미x소녀누나..ㅋㅋㅋㅋㅋ 잠시뒤에 나타나는 미x소녀누나가 끌고온 유미누님..-ㅁ-ㅋㅋㅋ;; 셋이서 기다리다보니 나타나는 우렁각시누나+_+ 하고 창곤쌤~(맞나?? 아저씨, 삼촌, 횽.. 뭘로 부를까..)ㅋㅋㅋㅋ 아무튼 5명 말고는 연락도 안오고..(리플단사람들은 다 어디간건지..) 밥먹으러 가서 다 먹고나니 도착을 한 대현이형~ㅋㅋㅋㅋ 각시누나가(이름이 혜선이었든가.. 정확하겐 잘 모름-ㅁ-ㅋㅋ) 좋은곳을 안다면서 찾아간곳이.. 어디드라;;; 아무튼 노래방인데 뭐 술도 나오고 하든데.. 그곳에서 3시간동안 술마시고 노래 부르고 안주 집어먹고 (안주는 정말 많이 나오던데;; 님하 놓을자리가 없으셈 자제효~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구요..) 저는 9시에 아르바이트가 있어서 중간에 빠졌다가 11시에 다시 가려고 했건만.. 10시 반쯤 문자가 와서는 파토났다네효~ 잇힝~.. 이 아닌가??;; 그래도 노래방에서 참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대현이형은 노래도 많이 안부르고.. 민이누나는 아예 안불렀고!!!! ㅡㅡ;; 반성좀 하셈!! 각시누나랑 창곤쌤은 너무 잘불러서 기가 팍 죽는게 ㅋㅋㅋㅋ 유미누나도 대략 잘부르고..ㅋㅋ 나는 아는사람이 없는 노래만 불러대고 ㅋㅋㅋㅋ 베일에 쌓이신.. 중간에 왔다 없어서 그냥 가신분은.. 다음번에 한번 꼭 봐야될거 같은데 ㅋㅋ 수원정모는 2차부터 5차정모든가? 빼고는 거진 참가를 한거 같은데.. 이번만큼 조촐했던 정모는 업ㅂ었던거 같네요..ㅎㅎ 인원수가 적은것도 재미있긴 하지만 역시나 사람이 바글바글한게 내가 구석에 찌그러져있기가 편하달까..(응?;;) P.s 리플에 오겠다고 해놓고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분들.. 저를 표현하는 제일 좋은말이.. 키보드워리어입니다.. 평소에는 소심하다는 단어와 조용하다는 단어의 표준이라 불리는 인간인데.. (노래부를때만 빼고;; 노래부를때는 미친듯이 불러대서;;ㅋㅋ) 키보드만 잡으면 본성이 나온달까.. 내 속에 있는 말을 밖으로 표현하는 정도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말로 할때보다는 더 잘한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런 저라도 키보드를 통해서 표현해낸 내 말들은.. 가급적이면 책임을 지려고 노력을 합니다.. 리플다신분들도 제각각 사정이 있으셨겠지만.. 그래도 간다고 약속을 했다면 일생에 단 한번에 해당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 한은 책임을 지셔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최소한 못간다는 리플이라도 달아주셨더라면.. 아쉽지는 않았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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