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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에서 멍때리고 있다가 년소리 들었던 기억ㅠㅠ
게시물ID : cyphers_112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상의하모니
추천 : 0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24 20:37:41

한자리 급수일때..광장에 잠시 세워두고 머엉때리고 있었어요. 근데 주변에서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굉장히 상스럽게 떠드는 사람이 눈에 띄여서 속으로 왜저래ㅡㅡ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에게 다가와서는 귓으로 님 여자임? 물어보더군요 (초보때 성별표시가 뭔지도 몰랐던 시절이라 드러내고 다녔더니 그걸 봤는듯..ㅋㅋ)

언급할순 없지만 아이디도 저급했어서 딱봐도 ㅇㅂㅊ같은 놈이다 싶어서 씹었는데 그냥 가나싶더니 또다시 슬금슬금 다가와선 전챗으로 그러더라구요. 제 앞에 서서..
야 얘 초대해. 이 년 초대하라고.
이년 여자니까 길드초대를 하라고;; 전 그냥 가만히 서있었을 뿐인데 왜 첨보는 쌩판남에게 년소리를 들어야 하는건지..;;;
그이후론 성별표시를 숨기는게 필수가 됐네요.. 여자가 사이퍼즈 하는게 나니가 와루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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