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로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동아줄이다..!! 생각하고서 거금을 들여 pt를 끊었습니다..ㅎ(pt를 끊고 입에 거미줄 치고 있지요ㅠ) 몇 년 전만 해도 "pt는 그냥 영업수익이겠지 흥칫뿡!" 이랬었죠. 그러나, 실제로 pt를 받아보니, 와.. 신세계더라구요. 체중계의 무게감량도 감량이지만, 제 몸의 중심/건강을 위주로 해주십니다ㅎ
예전에 수술했던 전력이 있어서 그걸 말씀드렸더니 정말 무리 가지 않고, 몸의 변화가 느껴지더라구요ㅎㅎ
제 담당 트레이너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줍니다ㅎ
저: "식단 짜주기도 하시는지요..?(소심☞☜)" 담당T: "식단 짜면, 기간 내내 그렇게 먹을 수 있어요?" 저: "아뇨..;ㅅ;(수긍)"
직업이 직업인지라.. 제 상황에도 맞춰서 현실적으로 도움주시는 pt님께 감사드려요ㅎㅎ
헬스장을 다니면서 이런걸 느꼈어요.
일례로, 어떤 여성회원분이 pt를 받는데.. 트레이어쌤에게 화를 내시더라구요.. (어떤 동작 알려주고 시작~!하면,) 여성분이 아이C~ 나 힘들어!!x3 ...
그랬더니 듣다듣다 화나신 그 트레이너님.. 여성 회원에게 화내는 거냐며, 화내지 말라며 단호하게 말씀하셨어요..ㅋ
어느 업종이든.. 웃으면서 대해주면, 가볍게 대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건 아닌데... 트레이너쌤들이 아무리 돈 받고 친절하게 알려주시지만, 화풀이 하며 반말하는건.. 아니잖아요..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