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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07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주얼쇼크★
추천 : 0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25 00:07:08
오늘따라 괜히리 울적하네요
친구과 기울이는 술잔이 어찌나 무겁게 느껴지는지
일찍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소주한병 사들고 왔네요
내일이면 서른인데 멀쩡한 직장 때려치고 나와서 고향와서 일해보니 페이도 안맞고 경력대우는 해주는데 하는 일이 배울게 없어서 나왓습니다
이번에 원서 몇군데 넣고 결과 기다리는데 지금 이상황이 뭔지 모르게 마음이 아프네요
돈은 계속 까먹다보니 조바심은 나고
대학졸업하고 느꼈던 취업압박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그동안 일에 치여서 오유를 못했었는데
이런저런 쓸데없는 넋두리가 하고 싶던차에 오유가 떠올라서요ㅎㅎ
저처럼 뭔가 가슴에 무거운짐 때문에 소주한잔 하시는 분계시면 같이 댓글로 서로 위로하며 같이 한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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