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지난 2년 동안 조달청이 아닌 군인공제회를 통해 특정 소프트웨어를 독점적으로, 대량 납품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17만원짜리 소프트웨어를, 배 가깝게 비싼 33만원에 샀습니다. 차익 54억 원이 공제회 몫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방부가 관련 이익단체에 물량 몰아주기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한국형 OS를 만드는데,
정부가 2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2015년 5월에 시작에서 11월에 끝난 7개월짜리 프로젝트
저런 MS소프트웨어를 제 값 주고 사고, 남는 돈으로 제대로 투자했으면 IT발전에 조금이라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