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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소성리 부녀회장 '광주가 이랬겠구나'
게시물ID : sisa_981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얽매인
추천 : 30
조회수 : 2104회
댓글수 : 99개
등록시간 : 2017/09/08 13:00:58
줄곧 성주에 대해 '그분들 주장이 앞뒤가 안맞더라도 느끼는 고통은 분명 있을테니 비난하지 말자' 는 의견이었던 
제 이성의 끈이, 툭- 하고 끊어진 순간이었습니다.

군부를 추종해오던 분들이 대다수였고 여전히 그 잔당들에게 몰표 던졌잖습니까. 
솔직히 거기서 반대의 목소리 높이고 계신 분들 중 광주와 전라도 비하하고 조롱하던 분들 많잖아요.

.. 그런데 이제와 감히 광주를 입에 담아요? 눈에 먼지들어갔다고 학살피해자들 심정을 논해요?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죠? 인간이 맞습니까?
출처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6477.html?_fr=tw#_ad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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