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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입시 실패...
게시물ID : gomin_981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ma
추천 : 0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1/24 21:08:59
후.. 미대입시 진짜 잔인하네요...

좋은 수능성적.. 가 나군 하향 적정이지만 미대로서

나쁘지 않은 대학.. 부모님이나 나나 붙을거라 확신했던대학..

나보다 백분위가 몇점씩이나 아래인애들도 턱턱 붙은 대학...

심지어는 예비도 못받았으니 명백한 내 잘못인게 뻔하고

그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충격받아서 정말 죽을까하는 생각까지..

3개월동안 하루 12시간씩 매일매일 그림만 그렸는데 이건 뭘까 싶기도 하고..

다군은 정말 가고싶지 않고 부모님은 내 성적을 아니까 절대 성에안차는 대학..

정말 혹시나... 정말 혹시나하고 쓴 대학... 그야말로 부모님은 오늘 실망과 충격으로

이미 멘탈이 깨질대로 깨져잇는 나를 더욱 슬프고 비참하게하고.. 결국 다군이라도 붙자..

나를 믿으신다 말하시는데 정말 가슴이 찢어질것같습니다..

수능공부 뭐하로 햇나 싶기도.. 아니 미술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

나에게는 재능따위는 없엇나 싶기도하고.. 차라리 재수라도 할수잇으면 좋겟건만

3개월 특강에만 450만원을 쓰는 입시미술을 다시 한다고?? 확실한 보증도 없이??

하향해도 떨어지는데...? 그럼 난 정말 염치없는놈이지...

나군에 희망이 남아잇으면 좋겟지만 시험 개망치고 와서 일말의 희망도 없고..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날거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지난 3개월의 입시는 나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지옥이엿지만... 합격하고 모든게

씻겨나갈거라 생각했는데.. 참 난 이제 어쩌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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