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그리 열심히 하지 않는 징어인데,
유수분 부족 건성 타입이라 겨울만 되면 미친듯이 들뜨는 비비때문에 폭풍 고민을 하다 건성에게 좋다는 말을 듣고 더페 짭로르를 사봤어요.
며칠 써본 결과,
확실히 기존에 비비만 쓸 때보다 좀 더 촉촉하고(볼이 안 당김)
톤업이 되는 거 같네요.
커버에 그리 중점을 두지 않고 간결하게 보정하는 정도로만 비비를 바르는 편인데 모공 커버도 전보다 조금 더 잘 되는 거 같구요.
짭로르가 이 정도인데 진짜 겔랑 로르는 어떨까....
3월에 면세점 갈 일 있는데 지를까.....폭풍 고민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