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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c2014_9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R★
추천 : 3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7 07:17:01
그 당시 붙박이 주전골기퍼는 이운재였다
4강신화의 주역이자 대표팀 최고참이었지만 나이가들며 살이붙고 민첩성이 둔해지며 평가전 당시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질타를 받았다
그리고 허정무감독은 결국 월드컵본선에서 경험이 적다는 이유로 꺼려하던 정성룡을 투입시켰고 그리스전에서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2대0승리를 이끌었고 비록 아르헨티나전에서 불안함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원정 첫 16강진출을 이끌었다
홍명보도 조금 과감하게 김승규를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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