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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강상태라고 하지만...
게시물ID : mers_9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깡도리
추천 : 1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13 01:03:41
무엇에 의한 소강상태인지...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누구도 모르죠.
일단 병원내 감염은 더이상 진행되지 않기에 병원내 감염 확인에만 신경을 써왔으니 줄어들 수밖에 없죠.
병원이라고 별거 있나요. 단지 환자들이 모인 공간일 뿐인데.
조금씩 병원외 감염이 발견되는 마당에 병원만 고집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이제는 확진환자의 경로 추적을 통해 접촉자 판단은 어려워진 거 같구요, 
전적으로 증상이 나오는 사람들의 제보에 의존해야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찾아가서 확인하는 방식이 아니라 제보에 의존하는 모드로 전환이 되니 소강상태로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동경로에 자신이 포함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긴가민가 할꺼구, 그러니 증상이 발현되어야만 제보 할 수 있으니 말에요.

한편으론 미리미리 제보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소수도 있을겁니다.
무서워서 도망쳤다는 간병인이었던가....  사례처럼 말이죠. 걱정이긴 하네요.
개개인의 제보에 의존하는 방식도 구멍이 얼마든 존재하는 거죠.
그래서 직접 추적하는게 젤 확실한데 이미 도리가 없어요. 버스카드 이용 시각을 다 뒤지면 모를까.  의지만 있다면 밝혀내겠디만 말이죠. 신용카드의 경우.
나머지도 보통 비슷한 이용패턴을 보이니 어느정도 파악할 수도 있겠지만 별로 의지는 없어 보이긴 합니다.

잠복기가 2주라고 하는데... 범국민적으로 일주일 정도만 자체격리를 실천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활동... 사는데 있어 필수적인 걸 하지 말라는 건 아니구요,
마스크 의무 착용, 건물 내부 들어갈때마다 손씻기 만 실천한다면 자가격리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거 같아요.
혹시라도 모를 추가적인 감염을 확실히 차단하는 거죠.

모르겠습니다. 뭔가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필요한데 보이지는 않고, 능동적인 대처는 없는거 같고...
공기감염 없다고 안심시킬게 아니라 가능성 있으니 마스크 쓰고 다녀라 가 더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거 같은데...
그냥 주저리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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