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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죄책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게시물ID :
cook_9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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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뮤조
★
추천 :
12
조회수 :
150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6/16 02:40:47
이 시간에.... 김치찌개 돼지고기를 건져먹었..... 안돼 ㅠㅠㅠ
엄마가 깰까봐 아예 냄비채 들고 와서 먹었어요
나란년 ㅠㅠ
사진도 겁나 맛없어 보이게 나왔네요
근데 존맛.
전에 할머니가 담아주신 대파김치가 완전 푹익어서
찌개에 넣었더니 완전 신세계.....
시원함의 깊이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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