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5개월이란 기나긴 협상 끝에 드디어 한-EU FTA 비준동의안이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EU는 총인구 약 5억 명, 2009년 기준 GDP가 16조 4천억 달러로 전 세계 GDP의 3분의 1을 차지.
사실상 우리나라의 교역에 중국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
그간 한-EU 양국은 충분히 FTA를 체결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상호간의 이익에 물러서지 않으며 
협상에 난항을 겪어오다 3년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에야 비로소...
이번 한-EU FTA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선사.
1. 교역이 늘어나 우리나라 기업의 경제영토를 넓혀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
2. 경제 위기로 위축된 경제가 상호 수출을 늘림
3.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이룰 수 있을 듯!
FTA는 교역 장벽의 해소로 무역증가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등 여러가지 경제면으로 국익과 직결.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의 기대를 가져보며.. 나도 빨리 (실)업자에서, 백수에서 벗어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