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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잉 진압사건 국민일보 기사입니다 mbc와는 내용이 좀 다르네요.
게시물ID : sisa_582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공법불피법
추천 : 3/2
조회수 : 72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3/25 18:24:20
국민일보 전문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2&oid=005&aid=0000752914
요약

오토바이를 훔친 피의자가 중구 신당동 방향으로 도주했다며 지원 요청이 접수

LED 등이 장착돼 있고 번호판이 없는 등 도난 오토바이와 외관이 매우 흡사한 오토바이를 발견

오토바이 운전자 A(20)씨 역시 신고 내용상 절도범과 나이가 비슷하다고 생각한 경찰은 경력 지원을 요청했고, 이내 출동한 을지지구대 소속 양모 경위와 이모 경장은 A씨에게 5분가량 신분증과 오토바이 등록증을 보여달라고 요구

그러나 흥분한 A씨는 “나는 도둑이 아니다. 싸우자”라며 외투를 집어던졌고, 경찰은 수갑을 꺼내며 체포하겠다고 맞섬.

그런데도 A씨가 계속 주먹을 휘두르며 이 경장이 들고 있던 삼단봉을 떨어뜨리자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

승강이 과정에서 이 경장이 들고 있던 테이저건이 바닥에 발사되는 위험한 상황도 연출됐다.

지나가다 우연히 이를 목격한 B(55)씨는 “왜 어린 학생을 때리느냐. 가만두지 않겠다”고 욕설을 하며 양 경위에게 달려들어 밀쳤다가 체포됨

옆에 있던 B씨의 아들(21) 역시 “왜 아버지를 체포하느냐”며 욕설과 함께 경찰관의 양팔을 잡아당겼다가 함께 체포됨

경찰 관계자는 “체포를 하는 경찰관을 밀친 것은 엄연한 공무집행방해 행위”라며 “검문을 포함해 법 집행 과정은 모두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A씨의 억울함은 이해하지만 정상적인 검문에 협조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다만 출동한 경찰관들의 행위가 적정했는지는 자체 조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말함
 
뭐 항상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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