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회사에 '갑'인상대가 찾아와서 뭐 회사잘굴러가는지 라이센스를 좀더 싸게살수있는지? 여튼 그런거 하러왔다는데
그 일에 아빠가 리더이신데 요즘 일주일째 열한시나 열두시에 들어오시고 많이 힘들어하세요..
오늘은 화장실에서 세수하다가 입에 수건틀어막고 소리를 질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랑 저랑 놀라서 화장실가보니깐
안들릴줄알았는데 들렸냐고 하면서 머쓱해하시더라구요
엄청 스트레스받아하시는거 같아요
일단오늘 크게 안아드리긴했는데 아빠를 제가 좀더 복돋아주게하는 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