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지금 폴로 매장 갖다와서 충격 아닌 충격 먹었어요...
세상에... 세상에...
폴로 랄프로렌.
이 브랜드가 원래 이렇게 비싼 브랜드였는지 저는 전혀 몰랐네요.
여기는 미국인데요~
몰 같은데 가서 돌아다니면서 보면 백인들 흑인들 다 폴로 입고 다니더라구요.
셔츠도 카라티도 폴로 마크 새겨진거 입고 다니길래
"아. 폴로가 미국 브랜드니까 국민 브랜드인가보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가 오늘 폴로 매장 갈 일 있어서 나두 하나 건져야지~
해서 봤는데...
무슨... 셔츠 하나에 100불이 기본이더라구요.
그냥 괞찮은 카라티 하나 집어서 봐도 80불에서 150불이고...
원래 폴로가 이렇게 비싼 브랜드인가요?
무슨 마이클 콜스, 코치, 돌체 가바나 처럼 유명하고 TV 타는 브랜드는 아니고
그냥 사람들이 너도 나도 입고 다니길래 말 그대로 저렴하고 국민 브랜드인가 보다 했는데...
괞찮은 정장 셔츠 보니까 제일 낮은거 굳이 보니까 90불이고 거기서부터 시작이고
이제 봄 되서 빅포니 라고 해서 큰 말 그려져 있는 카라티 한장이 무슨 100불에 시작이고...
생각지도 않은 가격에 기냥 내려놓고 왔네요... 이힝...ㅠㅠ
너도 나도 입으니 그렇게 비싼 거라고 생각 안했는데...
폴로가 뭔가 있는건가요?
아니~ 미국서도 이 정도인데 한국으로 넘어가면 관세붙고 이것저것 붙으면 더 비싸다는 건데...
잠깐만.... 그럼 한국서도 폴로가 그렇게 비싼 브랜드인가요!?
무슨 명품 브랜드도 아닌데 뭐 이렇게 비싼 건지...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