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대학교인 것 같고, 강의중이었음. 대학교이긴 하지만 한 과의 인원이 많지 않아서 고등학교 반처럼 친한 분위기(?)였던 것 같음.
강의 시작한지 조금 지났을 무렵, 이민호가 들어옴. 꿈에서는 이민호랑 수지랑 사귄다는 말을 들은 후 첫 수업이었음. 안 그래도 우월한 기럭지와 외모의 소유자인데 지각+과CC로 인해 시선강탈함.
이민호는 들어오면서 양손에 신발이랑 뭐를 들고왔었는데.. 그건 꿈이라 이상한 게 보인 것 같음ㅋ
쨌든 지각이라 자리를 살펴서 앉는데 책상이 원형책상만 남아있었음. 한 자리는 일반 여학우 옆자리, 한 자리는 수지 옆자리 ㅋㅋㅋㅋㅋㅋ 수지 옆자리에 앉기 뻘쭘했는지 일반 여학우 옆자리에 앉음. (수지 앞 쪽 이었음) 그랬더니 그 여학우가 의자를 끌고 다른 자리로 가버림ㅋㅋㅋ
그래서 혼자 남겨진 이민호는 슬금슬금 수지 옆으로 감. 우리가 "오~~~~~~~~~~~"하면서 놀리니 우리를 보면서 "뭐 왜 뭐 앉으면 안되냐?" 하면서 맞받아침ㅋㅋㅋㅋ
그리고 뭐라고 더 한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남.. 어쨌든 꽃보다 남자 구준표 실사판을 보는 느낌적인 느낌이었음ㅋㅋㅋㅋㅋ
(소곤소곤) 사실 이민호가 말 할 때 저랑 아이컨택했는데 꿈에서도 심장이 멎을 뻔함 (소곤소곤) 수지한테는 비밀이에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