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천암함 폭침을 인정하느냐 않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문재인 정권에서는 현 정부와 달리 진실규명 요구를 묵살할 것인가 아닌가가 중요한거죠

 

저는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니깐 현 야권이 정권을 잡고나서

 

많은 국민들이 진실규명 요구 하면 받아들이면 되는 겁니다

 

지금처럼 진실추구 노력 전부를 종북으로 매도하고 방해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거죠

 

 

"나는 천암함이 폭침이라고 생각한다 .. 내 생각에 반대하면 종북이다"

 

"나는 천암함이 폭침이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의문점이 있으면 마음껏 밝히고 진실규명해봐라"

 

완전히 다른거 아닙니까?

 

 

그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배려와 예의 차원에서라도

 

진범을 잡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단서들이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진실추구를 방해하는 행위야 말로 유가족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그러한 점에서 천암함이나 세월호나 본질은 같은게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