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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은 지지의 대상이 아니다
게시물ID : sisa_981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학적인변태
추천 : 40
조회수 : 1302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7/09/11 02:03:27
나는 이제 지지고 뭐고 그런거 모른다.

난 호위한다.

시대착오적이라 할지라도,

유치하고 수준 낮다 할지라도,

설령 누군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개인의 자존을 깨뜨리는 전근대적 발상이라 할지라도,

나는 호위한다.

그가 그럴만한 신뢰를 줬기 때문에,   

그 역시 그만큼의 신뢰를 받을 자격이 있다.

자유의지는 누군가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할 선택권도 포함하는 개념 아니던가.

그 충성이 이기적이고 사적인 이익을 좇아 내린 결정이 아니라면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없지 않나.

욕할 사람들은 욕해라. 놀리고 싶으면 놀리고.

난 그냥 호위하고 충성하는 편이 행복하다.

남함테 민폐 안끼치고 내가 행복하면 일단 난 그걸로 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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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02:24:31추천 17/9
촛불혁명 성공시켜야죠. 우리 개혁 agenda 전부를 침몰시킬수 없습니다. 지켜야죠
댓글 0개 ▲
2017-09-11 03:45:32추천 64/5


댓글 0개 ▲
2017-09-11 06:22:39추천 55
나는 자랑스런 문빠임을 동네방네 인증하고 다님....문빠 보다 더 강력한 뭔가를 원함...
댓글 1개 ▲
2017-09-11 13:16:17추천 0
문뼈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9-11 07:44:21추천 19
저를 토해 베스트로 가세요!!!!!!
댓글 0개 ▲
2017-09-11 07:46:21추천 34


댓글 0개 ▲
[본인삭제]생태주의
2017-09-11 08:03:32추천 0
댓글 0개 ▲
2017-09-11 08:06:28추천 29
지지율이 좀 낮아지더라도 그 낮아진 지지율안에는 제가 있을겁니다
댓글 2개 ▲
2017-09-11 11:26:35추천 7
엄지척!
2017-09-11 15:38:14추천 1
그 안에 저도 있습니다 같이 가시죠 ^^
2017-09-11 08:16:50추천 53/4

함께 지켜요 우리 대통령님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jagr
2017-09-11 08:37:12추천 8/2
I uphold  MOON  forever !!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9-11 08:58:12추천 46/3


댓글 0개 ▲
2017-09-11 09:20:56추천 16
문통께서 걸어오신 그 길을 보면 모든걸 믿고 맡겨도 후회없을거 같아요 너무나도 존경스럽고 든든합니다 문통의 중심에 국민이 있고 나라가 있는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지지하고 지지하고 또 지지합니다
댓글 0개 ▲
2017-09-11 09:24:45추천 21


댓글 0개 ▲
2017-09-11 09:26:07추천 13/45
'그 충성이 이기적이고 사적인 이익을 좇아 내린 결정이 아니라면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없지 않나.'
'남함테 민폐 안끼치고 내가 행복하면 일단 난 그걸로 된거다.'

이게 바로 콘크리트 아닌가요?

추천누르신 분들. 이기적이고 사적인 이익을 안 좇고 새누리당에 충성한다는 그 분들 욕할것도 없습니다.

문제의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댓글 16개 ▲
2017-09-11 09:48:36추천 20/10
문재인대통령이랑 새누리당을비교하네
같아요?
2017-09-11 09:51:08추천 24/10
그리고 지금 그 논조가 국민이간시키는
한경오논조인건 아시나요?
부끄러운줄알아야지
2017-09-11 09:57:05추천 20/7
문제의식은 님도 좀 가져보세요.
콘크리트인게 문제가 아니고, 어떤 정부를 믿고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야하는가가 문제인 거에요,
허울좋은 비판적 지지하다보면 또 이명박정권 들어서고 박근혜가 이어갑니다.
비판은 언론이며 야당이며 쓰레기들이 하고 있어요.
우리가 눈감고 지지하고 그럼에도 믿어드려야 그 좇같은 세상이 또 오지 않는다고요.
그리고 문재인은 눈감고 지지해도 될만한 사람이에요. 씨발 새누리랑 비교하냐.
2017-09-11 09:59:27추천 9/5
아 그런 이상적이고 교과서적인 얘기할 시기가 아니라고요.
[본인삭제]manomaon
2017-09-11 10:03:03추천 0
2017-09-11 10:14:43추천 5/8
방방사랑님, 저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합니다. 근데 눈 감고는 지지 안할겁니다. 눈 뜨고 지지 하렵니다. 시기는 무슨 시기요,  언제 이런 얘기 할 시기인지 알려주실래요? 그 좇같은 세상이 또 오지 않길 저도 바랍니다. 그러니 눈 뜨고 봐야죠. 씨발 새누리랑 내가 뭘 비교했는지 다시 읽어보길.
2017-09-11 10:17:06추천 4/9
편의점사장님, 문재인 대통령과 새누리당 달라요. 문재인 대통령과 새누리당 비교한적 없구요. 문재인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지지자의 사고방식과, 새누리당을 맹목적으로 지지자의 사고방식을 비교했습니다. 알겠어요? 한경오는 누군지 몰라요. 눈뜰줄알아야지
[본인삭제]공포는없다
2017-09-11 10:24:42추천 0
2017-09-11 10:47:43추천 16
저런 말 두 안되는 뜬금없는 객관적 시선이 김무성 홍준표같은 쓰레기를 대통령 당선시키고 언론장악당해서 허구헌날 대통령 만세 외치는 방송보게 만듬....
2017-09-11 10:53:48추천 15
manomaon님. 님은 문재인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하셨죠. 눈 뜨고 지지하신다고요.
문재인정부가 완벽히 해내지는 못할꺼에요. 실수가 있을 수도 있고, 모두의 의견을 들어줄 수도 없을꺼고, 미래를 위해 지금은 어리석어보이는 결정을 하게될 수도 있죠. 그리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들이 있을꺼구요.
하지만 문재인대통령이 걸어온 길, 일관된 태도와 보여지는 신념, 말해오신 정책방향 등을 볼때 저는 지금 정부가 (예를들면 탁현민행정관처럼)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 결정을 내리더라도, 지지를 보내고 믿음을 가질꺼에요.
하나하나 따지고 도덕적 잣대 또 이런저런 잣대를 들이대잖아요. 그럼 님이 싫어하시는 새누리당 추종자들이 좋다고 이용을 해먹거든요.
그리고 지금 정부가 점점 일을 못해나가게 되어버려요. 노무현 정부때처럼요.
지금 정부를 지킬 수 있는건 국민들. 지지자들밖에 없어요.
우리가 눈 뜨고 봐야하는건 그 이명박박근혜 놈들이 어떻게 숨나 어떻게 조작하나 또 어떤 나쁜짓을 하는거에요.
우리가 정부하는 일에 비록 지지하지만 비판을 보낸다는건 적어도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적폐세력들이 아직 건재하잖아요.
2017-09-11 11:04:24추천 10
음.. 위에서 댓글에 욕을 섞어쓴건 죄송하구요.
댓글쓰는 란에 보통 노트가 있잖아요. 글쓴이와 생각이 다르면 새 글을 써서 의견을 개진하라구요.
글 하나 써주세요. 저보다 현명한 분들이 많은 의견 주시겠죠.
그리고 님이 비교한건, 소위 우리 문빠들과 새누리 추종자들의 사고방식이라는 것을 잘 알겠습니다.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 결과는 많이 다르겠지만요.
2017-09-11 11:45:16추천 0
방방사랑님, 우선 욕설에 사과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저도 사과드립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우리가 눈 뜨고 봐야하는건 그 이명박박근혜 놈들이 어떻게 숨나 어떻게 조작하나 또 어떤 나쁜짓을 하는거에요.'  적극 동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가지고 하나하나 물고늘어지는 그들이 말도 안되는 잣대를 가지고 공격하는것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저도 현 정부가 하는일에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그 이유엔, 말씀해 주신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의 그동안의 행적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에 대한 무조건적, 맹목적인 지지는 아직도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비판은 소중히 받겠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하루 보내시길..
2017-09-11 12:39:08추천 0
네. 저도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게 사람들이 절박해서 그러는 거거든요.
더이상은 이렇게 안된다, 변해야한다 그런거요.
표현이 그런거지 이성적인 분들이에요.
2017-09-11 13:55:00추천 0
그럼 대안을 제시하세요 비판만하지말고 말로하는 비판은 아무 의미없어요 뭐가문제니 어떻게 해보자고
비전을 제시하지않고 그냥 이건아니다 그게 무슨의미가있어요?
2017-09-12 11:12:02추천 0
편의점사장님,  제가 왜 무슨 대안을 제시해야합니까.. 저는 그저 '문재인 대통령!! 뭘하든 난 지지합니다!! 믿습니다!!' 이게 위험해 보이는거에요. 무슨 종교도 아니구요.. 저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 비판하는게 아니에요.. 맹목적으로 지지하지 말자는 입장입니다.. 신이 아니에요 여러분.. 정치인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정치인이기도 하구요..  정치인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017-09-12 11:22:24추천 0
편의점사장님, 대안에 대해서 덧붙히자면, 제가 굳이 대안을 제시하고 설명하는것도 웃기지만.. 제시하자면 원하시는 대로 지지하세요. 하지만 무슨 종교마냥, 정치인을 절대적으로 믿지 말라는게 굳이 설명하자면 대안입니다. 댓글 내용보면 '절대적으로 대통령을 믿겠다, 뭘하든 그분이 하는일을 지지하겠다.' 이런 표현들이 추천을 받고 베플이 되는게 아주 위험해 보여요.  여기는 민주주의국가에요. 대통령이 신이 아니에요.
2017-09-11 09:55:24추천 9/2

문아일체
댓글 0개 ▲
2017-09-11 10:02:02추천 11/2
복종

한용운

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마는
나는 복종을 좋아하여요
자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는 복종만 하고 싶어요
복종하고 싶은 데 복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자유보다도 달금합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더러 다른 사람에게 복종하라면 그것은 복종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복종하려면
당신에게 복종할 수가 없는 까닭입니다
댓글 0개 ▲
2017-09-11 11:18:32추천 5
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봐라~~ ㅆㄹㄱ들아!! 국민들이 문대통령 끝까지 지킨다!!
댓글 0개 ▲
2017-09-11 12:03:07추천 10

이런 기레기생퀴들 길가다 좀 만났으면 싶다. . .
댓글 0개 ▲
[본인삭제]비바라기
2017-09-11 12:43:21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아미쳐죽어
2017-09-11 13:31:35추천 0
댓글 0개 ▲
2017-09-11 14:08:48추천 2
본문에도 썼지만 이런 태도를 비판하시려면 비판하시고,유치하다고 놀리려면 놀리세요.특정 인물을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비판하다가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지지하다가 비판하는 사람도 있어야 민주주의죠. 근데 저는 호위하고 충성할래요. 그게 좋아요. 옳은지 그른지는 안따지고요. 다만 박사모처럼 접이식 사다리로 취재기자를 내려 깐다거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욕설을 하는 등의 범죄는 저지르지 않습니다. 박사모에 비교하시는건 자유지만 이부분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댓글 1개 ▲
2017-09-12 11:26:13추천 0
철학적인변태님, 모든 새누리당 지지자와 박사모가 접이식 사다리로 취재기자를 내려 까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욕설을 하는 등의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아요.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마찬가지구요. 짚고 넘어갈게 무엇인가요?
2017-09-11 14:16:08추천 0
최고 수준의 외교와 안보, 그동안 설움받았던 국민을 보듬어주는 최고의 대통령이자 정치가
댓글 1개 ▲
2017-09-11 14:24:45추천 0
페미니스트이자
페미니즘 정책을 입안중인 정부의 최고 책임자이자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기영 교수(4일만에 자진 사퇴했지만)를 후보로 내세웠던 정부의 최고 책임자이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박성진 교수(창조과학회 이사)를 후보로 내세운 정부의 최고 책임자이자
여성부 장관에 정현백을 달고있는 정부의 최고 책임자.
2017-09-11 16:42:00추천 0
네다콘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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