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는 2년 전에 코 성형은 1년 전 쯤에 했습니다.
성형한 부위는 거의 티가 안 나서 따로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잘 몰라요.
물론 코같은 경우는 만져보면 딱딱해서 티가나지만...ㅠㅠㅠ
문제는
요즘에 썸남이 생겼는데 그 분이 아무래도 제 외모를 보고 반하신거같아요
물론 속일 생각은 없지만 따로 물어보지 않는 이상 먼저 나서서 성형사실을 밝히기가 좀 그렇네요
혹여나 좋은 감정이 사라지지 않을까
그래서 제 자신이 상처입지는 않을까
괜한 고민이 앞서네요.
게다가 그분이 외국인인지라 성형에 대한 그쪽 정서는 어떨까 두렵기도하고요
휴 걍 언제 날 잡아서 말하는게 맞는거겠죠???
악플은 사절하겠습니다.
가끔가다 성형 관련 고민글에 성괴니 뭐니 하는 악플들이 많은데 고민 상담하러 오다가 괜한 상처만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