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중학교 졸업사진입니다. 그렇습다.. 저 세상의 모든 욕구를 대행하듯한 저표정의 110~115나갔을 당시 사진입니다. 저땐 사진찍는게 너무나도싫어 아마 찍은사진은 저것바께없을거같네요.. 항상주위에서 살빼라.. 어째라 참 많은소리를 하더군요.. 전 누가 무슨소리를하던 무시했습니다. 왜냐.. 먹는것이.. 먹을때가.. 세상에서 너무도 행복했기때문입니다. 허나. 저에게도 봄날이찾아왔습니다. 우연히 만난.. 친구 여자친구의 친구.. 하루.. 이틀.. 그녀를 생각하는 횟수가 늘어갈수록.. 수북히쌓여있는 밥그릇의 밥들은 줄어갔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걸어서 살을 뺴신분 이야기를보고 저도 그냥 하염없이 걷기시작했습니다. 첨에는 삼십분,,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이렇게 늘려가면서 말이에요 그리고 어느정도 다리에 힘이붙기시작하고 런닝을 시작했습니다.. 5키로,, 7키로,, 10키로.. 진짜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루세끼에 하루두번의 간식을.. 고통스럽게 다이어트 안했습니다 절대루.. 먹을거 다먹어가면서.. 근데 여기서 중요한게 하나있습니다. 전 요요현상이 올까봐 항상 규칙적인 시간에 밥을먹고 그랬습니다. 비오는날도.. 비를맞으며 뛰는제모습이 처량해 울면서 뛰었습니다.. 그러길 한달 두달.. 살은 점점빠져가고.. 주위에선 살빠졌다는 소리가들리고.. 어느덧.. 일년이되어갔을때 전 키 183에 몸무게 78~80 사이의 준수한편으로 변했습니다.. 남들 몇십만원짜리 다이어트약 먹고 토하고 음식 가려먹고.. 이런거 전혀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당당해지고싶다면 당신 자신에게 책임을지세요 그정도 다짐하고 실행할용기조차없으면 포기하세요.. 결과엔 항상 과정이따르는법입니다. 좋은결과엔 힘든과정이.. 나쁜결과엔 편안한과정이.. 말의 요지를 잃어버렸네요 ㅎ 저 지금 갓 20살입니다. 일년동안 살을 저리빼놓고도 지금 삼년째 요요현상 절대로 안왔습니다. 더 자세한거 궁굼하신분들은 꼬리남겨주세요~ 제 다이어트노하우 자세히 답변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