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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게시물ID : cyphers_113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텔
추천 : 3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27 01:32:21
사퍼는 제 인생겜입니다
친구가 할래? 해서 시작했던건데 너무 재밌어서 고등학교 삼년 내내 사퍼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네요.  어느새 절 영업했던 그 친구보다 급수도 높음.
제가 처음 시작했을때가 딱 브루스 나왔을 때였어요. 바로 다음 캐릭터가 마틴이었는데 보이스와 외양에 반해서 이십 몇급까진 주구장창 마틴셀렉만하고.. 처음 산 코스튬도 마틴 보잉이었죠.
그런데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진 잘 기억이 안나지만, 망겜소리를 듣기 시작하더군요. 특히 루시 나오고 미니맵패치됬을때 정말 절정을 찍었었죠.. 근데 그뒤로도 계속되는 친목질이나 양산형 캐릭터들로 저도 사퍼에 많이 실망했었어요. 그래도 게임이 재밌어서, 캐릭터가 좋아서 계속계속 해왔죠. 중간에 한번 거하게 털린적도 있었고...
그때도 한번 얘기했었지만 전 아마 사퍼가 섭종할때까지 놓지 못할것같아요. 사퍼로 만난 좋은 인연들도 있고.
그렇지만 이렇게 재밌는 게임이 나쁜 운영으로 인해 망겜소리를 듣고, 유저들이 떠나가는걸 보면... 좀 착잡해지네요..... 
같이 하던 친구가 이제 접는다고 해서 허무한 마음에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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