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수도권 대도시쪽은 크게 떨어질 것 같지 않고,
좀더 지방은 오르다 내리다 할 것 같네요.
아마 요지인 곳들(강남이나 서울 주요지역, 수도권 주요지역-분당 판교 등등)은 10년후에 지금보다 올라있을테고
그렇지 않은 곳들은 좀 떨어지는 수준.
인구감소로 부동산 폭락을 말씀하시는데,
그런 일이 있더라도 결국 돈있는 사람들, 혹은 대기업이 부동산을 구입하여
임대사업을 벌이겠죠.
이대로 가다가는 한국의 미래는
잘되면 싱가폴,
못되면 필리핀이나 멕시코의 모습일거라 봅니다.
아마 부촌 앞에는 무장군인들이 보초를 설테고
나머지 국민들은 임대촌을 전전하며 허드렛일을 하며 끼니를 떼우겠죠.
뭐, 나라가 망하진 않을거에요. 빈부격차만 커질테고. 그건 전세계 동향이기도 하구요.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제 생각에 그건 '종부세' 밖에 없는데
이건 집값을 떨어뜨리자는 취지가 아니라,
조세평등을 통해서 복지를 추구하는거죠. (싱가폴 모델로 가는것?)
10억~15억 주택에게 일괄적으로 1%,
15억~20억까지는 순차적으로 1.5% 까지,
20억 이상 2%
로 받으면 그 돈으로 무상급식, 무상보육, 심지어는 군대 모병제도 가능함.
강남집값 올라도 상관없음.
집값 오르는 만큼 복지의 질도 좋아질테니까요.
근데 지금 빨간새당은 절대 그거 안할테고, 파란새당도 그거 하다가는 늙은이들이 뭣도 모르고 난리칠테니 조심스러울테구요.
결론은,
물려받을 돈 없는데, 본인이 기술있으면 이민가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