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참 글쓰는 말투도 짜증나서 안보려는데 딴지걸어보라라는 쩝햏때문에 어쩔수없이 보게되네...뭐 꼼꼼히 본것도 아니고 훑어본거지만...그래도 역시 짜증-_-;;;
그래 한번 딴지를 걸어보자.
범죄의 재구성이라는 영화를 봤나? 꽤 재미있어 추천영화야. 기회되면 봐봐. 그런데 그 영화를 보면 맨 마지막에 염정화가 말하는 그런 나레이션이 나오지
'사기는 테크닉이 아니다 심리전이다. 상대방이 믿고싶어하는것, 상대방의 욕망을 잘 이용하는것이다.' 뭐 이런거였어. 결국 아무리 황당무계한거라도 그 사기를 당하는 사람의 입맛에 맞게. 그 사기를 당하는 사람의 욕망에 충실하다라면 사실은 안보이고 사기만 진짜처럼 보이는거지...
오움진리교를 봐봐. 사기를 칠라면 그럴듯하게 치겠지? 세계가 멸망하고 아마게돈이 일어나니 우리는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라면서 사린가스뿌린사람들... 이글대로라면 그걸 사기를 칠라면 그럴듯하게 치지 그런 황당한걸 쳤겠어? 하지만 그들은 그걸 믿어. 그리고 그게 진리라고 믿지.
세계가 오묘하고 우리가 알지못하는 세계가 있다라고 그것이 기독교의 신의 정당성이나 기독교신의 존재성을 나타내주는게 아니야. 또한 그 창조주와 신이 있더라도 그를 섬기고 그를위해서 죽어야 될 목적도 이유도 있는건 아니야. 어째서 창조주를 섬기는거지? 우리는 고인돌같은 유물들을 보면서 그것을 만든 장인을 섬기지 않아. 나는 비록 고인돌을 만들수는 없지만 그것을 만든자를 나보다 우등하고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렇지 않아?
게다가 하물며 그 창조주라는 신이 기독교의 신이 아니라 부처님이 될수도 있고 그 창조주가 나 자신도 될수있고 당신들이 사랑하는 애인이 될수도 있지. 당신 부모님일수도 있구말야. 실제 창조주와 자기자신을 달리봐야할 이유도 없어. 자기 자신이 하는것이 창조주의 일이라고. 자기 자신이 만드는 물건이 창조주가 만드는것이고 자기자신이 파괴하는게 창조주가 하는것이야.
쓰다보니 이상한 쪽으로 흘러갔지만 뭐 요점은 그럴듯한 사기만 사기가 아니다라는것. 오히려 훌륭한 사기꾼은 도저히 믿을수없는것을 가지고 사기를 친다라는것. 때문에 그 해악도 크다라는것. 창조주가 실제하던 말던 관계없다라는것. 또한 그 오묘한 창조주라는게 기독교의 신이 아니다라는것. 요점은 대충 이래. //
그래 당신같이 성경의 모든 진리와 사실들을 30줄 내외로 써낼수 있음 얼마나 좋겠나? 전도할때도 오해없고 아주 쉽게말이야. 그런데 말이지 성경 신구약만해도 빼곡이 쓰여진 글씨로 600페이지씩 1200페이지나 되지. 아마도 위 댓글 내가 풀어쓴 성경의 진리에 대해 나름대로 딴지걸려고 단듯한데 말야. 그 천이백페이지를 30줄로 요약한게 고작저거냐?
막말로 고구려사 역사 단 680여년에 달하는 역사도 그 역사를 보완하고 보충하면서 이것이 사실이다 정설이다라는 판정을 받으려면 그에 관한 사학자료들, 지도 또는 군사이동문서 그리고 인접국가의 역사서 대략..고구려사만 정리한다면 책한권으로 끝낼만한걸 그걸 보충하고 이것이 "사실"이라는것을 뒷바침하기 위해 읽고 또 숙지해야하는 지식을 책으로 따지면 40여권이 필요하다는거 아는가? 내말이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지?
성경은 짧게보면 6천여년 길게보면 인류의 모든 역사를 담고 있지 하지만 후자는 기독교인 관점이니 그냥 사람들도 다수긍하는 6천년역사라치자. 600년 역사하나 정리하고 그게 사실이라고 증명하는데 40여권의 책이 필요한데 그에 10배에 달하는 성경역사 단 30줄로 이야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해? 그래 당신이 댓글단거 보아하면 사대부들이 어렵게 번역해논 개역번역1차판 한 두어번정도는 읽어다곤 생각해. 하지만 말하는 꼬라지 보면 성경에관한거 1독도 안한거 같더군. 그래 한두어번 읽었다 치자구.
나말이야 요세 들어 막 신학공부하는데 성경하나를 이해하기 위해 보는책들 나열해볼까? 이스라엘의 역사, 그리스어(헬라어), 히브리어(유대어), 토라(울나라로치면 천자문부터 사서오경 등등~ 유대에 전승되는 지식에관한책) 그리고 위경과 위전 각각 16권씩 그리고 히브리 원문성경, 그리스어성경, 그리고 영문판 NIV판과 IVF판 번역판 각각 2개, 이것들 한번이 아니라 수십번 읽고도 지식적인것보다 더 중요한 영적인 부분 어떻하면 오해없이 사람들에게 이해시킬수 있을까 나름대로 많이 고민하고 또 그부분에 관해 지혜를 달라고 날 믿음의 품에 인도하신 하나님에게 지혜를 구하고도 모자라고 모자라고 또 모잘라서, 고민고민끝에 어려운 성경내용보단 경험에서 또는 체험에서 이루어진 내용으로 글을써내는데, 당신이란 작자는 자기가 그냥 앏팍하게 아는대로 30자쓰고 말더군. 그거 말야 아까 내가 나열한 성경을 이해하는대 읽어야하는책 안읽어도 그냥 살면서 충분히 알수 있는 내용이야.
뭐하나 틀렸따고 지적하긴쉽지 안그래? 하지만 당신은 그것이 완벽히 틀렸다는것을지적하기 위해 그 틀린것에대해 최소한 4~5가지정도는 타당한 이유를 대가면서 틀렸다는걸 보충해야지.
이게 바로 자네가 말하던 논리적인 증명, 논증이란게 아닌가? 고작 시덥잖은 영화한편보고 몇 달동안 자료 수집하고 힘들게 써낸글에 저딴 말도 안되는거 써놓고 딴지걸었다?
자 당신이 쓴글 당신이 한번더 읽어봐 그게 이해가는가? 다른사람이 봐도 수긍이 갈만해? 아니면 딴지라고 건 근거들이 유력한 사실로 인정되는것이라도 있는가? 없다면 당신은 단지 시비는 걸어야겠고 그렇다고 지식적으로 하자니딸리고 그냥 애매하게 써서 글쓴사람 약이나 올려보자는 심보아니겠어? 내가 틀리게봤나?
적어도 편견과 비난의 눈으로 기독교를 보아왔다면 그게 관한 개인적인 철학도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뭐 대가리에 좀든놈인가 싶어서 예전 당신 댓글하나하나 다 모니터링해봤지만, 욕지기가 거의다더군. 물론 같이 비난하고 욕지기한 기독교인도 있긴있엇어. 그들이나 너나 잘못한건 똑같지, 그들이 잘했다곤 말안해. 그러나 넌 니가 말하는 그 비판을뒷받침할건 제데로 갖추어놓고 욕하는거냐? 성경한권 이해할려고 200여권가까운 책들과 씨름하는 나를 무너뜨리려면 적어도 너같은 안티는 더많이 읽고 지식적으로나 철학적으로나, 니말이 맞다는 근거를 제시해야하는거 아니겠나? 좀더 성의를 보여주게 그렇게 논리라는거 노래를 부르더만 니글엔 논리적인게 하나도 없자나 글 앞뒤가 맞길해? 아님 제시한 근거들이 타당하기나해? 그렇게 위풍당당하게 말해놨으니 좀더 성의를 보여주는건 어떤가?
이해가 되긴하는가? 다시한번 쉽게 설명해드리지.
1라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20여개의 자료가 필요하다면 1이라는걸 틀리다고 증명하는건 그의 배에 가까운 40여개의 자료가 필요한법이지. 물론 이게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여지껏 철학사에서도 그전에것이 틀렸다 이것이 맞다 라는 수정학이론에서 이런 공식이 상당부분 들어맞더라구. 철학 그것도 골치아프지 그냥 흐름정도만 이해하려면 책한권 소개해주지.
"소피의세계"라는 책부터 읽구와~ 아마 그것도 안읽었을거라고 생각해.
내가 무슨말하는지 알겠어? 성경한권 비판하려면 그의 관한 관련서적 400여권은 읽어오란셈이야. 혹 이해력이 딸릴까봐 이렇게 친히 풀어해석해주는 나에게 감사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