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께서 약초장사를 하시는데 단골분께서 작은 개 인줄알고 키우시다가 이렇게 커버려서 그냥 고모에게 줬다네요.

고모네는 아파트 사셔서 키울곳이 없어서 저희에게 주셨구요.

개가 덩치에 맞지않게 짖는소리가 무슨 조그만 강아지가 짖는거 같네요..다른개는 이거보다 작지만 짖는게 우렁찬대 말이죠.

그런데 대전서 오신 엄마 지인분이 이 개가 값좀 나간다고 하셨다는데, 이개 그냥 똥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