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수업가서 스쿼트 자세 배우고 왔어요
무릎 너무 내지말어라
허리를 편다는 느낌으로 허리힘주고 힘풀지마라
등등.
스쿼트 자세로 앉아서 엉덩이만 살짝들고 내리고
깔짝깔짝대는 이름이 뭐 있었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허벅지 터지는줄. . . 
터질거같다하니 그정도로 안되고
타는듯한 뜨거운 열감이 느껴져야 한댓는데
결국 태어나서 첨으로 그걸 느껴봤어요
그후로 힘풀려서 마지막세트 망한건 비밀임.
 


그래도 자세 잘나왔다고 칭찬받고
주말은 푹쉬라는 소리듣고 나왔어요
뿌듯하기도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하면 이정도 고통인건가 싶어
겁도 덜컥 나요
7월까지 약 20키로 빼면
어마어마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선물 받을수있도록 화이팅 해야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