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10&newsid=20100507023516243&p=hankooki 천안함 함미 침몰 해역 모래에서 화약흔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연돌에서도 화약흔이 발견되었다고 했구요..
그래서 군 관계자들은 어뢰에 의한 폭발이 확실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비교 분석을 해보면 의문점이 생깁니다...
이제 그 의문점을 제시해 보도록 하죠...
첫째. 단순한 사실관계는 강력한 폭발로 인해서 그 유속이 빠르다는
그래서 함수를 찾는데만도 이틀이나 걸리게 만든 그 장소에서
화약흔이 발견되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의문이 드는 것이 그 빠른 유속의 해저 모래에서도 발견이 되고
배의 최상층부인(높이 40M) 연돌에서도 화약흔이 발견이 되었는데 왜 그 절단면이나
그 중간 부분에선 아무런 흔적도 없느냐는 것입니다..
모래가 시멘트처럼 고정되어있나요..? 그렇지 않죠...
그럼에도 화약흔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아주아주 강력했다는 것이죠.. 폭발이..
그러니까 배가 두동강이 났겠고 그래서 연돌에까지 화약흔적이 나온것이겠죠..
그런데 왜 그 중간부분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을까요...??
높이가 40M 인 곳까지도 화약이 올라갔는데 왜 그 중간에는 없느냐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을 할지 참 궁금합니다...
둘째. 연돌에선 화약흔이 발견되기 전에 시신 한구가 발견 되었습니다..
박보람 하사가 발견되었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럼 박보람 하사의 몸이나 옷에서도 화약흔이 묻어나오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사람이니까 흔적이 아니라 화상이 있어야 되겠군요...
그런 의문점을 또 제기하지 않을 수 없구요...
셋째. 모래에까지 흔적을 남길정도의 흔적이라면 왜 배 바닥에는 파편이 없는 것일까요..?
배가 두동강이 나는 엄청난 충격인데... 배 밑판은 두께가 그렇게 두껍지가 않죠..
겨우 1Cm 가 조금 넘는다고 하죠...
이 정도 두께면 그 큰 충격의 폭발이라면 흔적이 남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것이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당연히 찌그러져야죠... 폭발에 의해서...
파편도 엄청나게 많은 알루미늄(ㅋㅋ) 조각들이 박혀 있어야 할것입니다...
넷째. 그 엄청난 폭발에 의해서 배가 두동강이 났는데 물기둥이 안보였죠..
그러니까 군측은 수심이 낮아서 물기둥이 옆으로 퍼졌다고 주장하고 있죠....
서해안 평균 수심이 20M 입니다....천안함은 40M 정도되구요..
네.. 천안함이 1M 이하로 바다에 잠겨서 항해한다고 보더라도 확실히
수심이 낮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은 질문을 아니 드릴 수 없지요...
20M 안팎의 수심의 바다에 빠진 높이 40M 폭 10M 인 배를 찾는데
이틀이나 걸린 이유는 무엇인지..
또 어쨌든 간신히 민간선박의 도움을 받아서 이틀이나 지나 찾아기에
그나마 서둘러서 해야하는 구조작업이 과연 깊은 수심때문에 몇일을 놀아야 할정도였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그렇게 바다가 깊은데다 유속이 빠르고 시야가 방해되서 구조작업이
힘들다고 몇일을 놀때는 언제고 어떻게 갑자기 모래알까지 보이는 거임..?
지금은 그냥 들어가면 몇 미리단위까지도 잡아냄...ㅎㅎ
그냥 너무 궁금해서 떠들어 본거니까... 고소는 자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