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태임 김예원건을 보며 많은생각을하게되네요

 

연예계에서 소비되는 여자연예인의 이미지는 정말 한정적이라는 생각.

그 한정적이미지를 누가 차지하느냐 예를들면 섹시는 xxx지, 귀여운건 xxx잖아?같은.

연예계에서 여자연예인으로 살아가기위해 얼마나 많은 고충이있는가에대한 생각.

그들이 똑부러지게 행동한다 하더라도 관계자들에 의해 얼마든지 부당한 대우를 받을 가능성 농후하다는 생각.

그 한정적 이미지를 차지하기위해 같은 여자연예인들끼리의 피튀기는 싸움이 있겠다는 생각.

(이미지 겹치는 예를들면 장영란 김나영이나 예전 하하 MC몽도 있겠고..)

 

이태임 김예원건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1. 이태임은 연기자로서 일일드라마에 근근히 얼굴을 비췄으나 같은이미지의 배역을 가지고 경쟁하는 배우들이 너무 많고

예능쪽에 얼굴도 비추고있으나 이렇다할 반응은 없는실정

 

2. 김예원은 쥬얼리에서 홀로 예능쪽에서 두각을나타냈으나 팀이 해체. 그렇다고 솔로를하자니 경쟁력이 없어보임.

예능에서 계속 활약하고싶지만 딱히 S급이나 A급 프로그램 고정은 없는듯.

 

3. 예원은 과거 청춘불패시절에도 김예원의 청춘불패라고 같이 출연하던 정상급 아이돌들의 시기질투를 받아왔던 전력이있는,

방송만 나왔다하면 분량을 따먹는 능력에있어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음.

 

4. 이태임은 하는일이 잘 안돼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본인지각이건 무슨사유건간에 이재훈과 이태임 1:1구도에 김예원이 차고들어오자 위기감을 느낀듯함.

그래서 태임이 견제했고, 예원이 반격했고, 태임이 그것에 괘씸해서 지적했고, 예원이 굽히지않았고, 그렇게 사건이 흘러간듯 보임.

 

5. 예능 베테랑 예원입장에선 웃으며넘어갈수있는 아무문제없는 상황에 문제제기한 태임이 이상해보이고 자신이 굽힐이유가 없다라고 판단할수있고

불안정하고 절박한 태임입장에선 그런 노련한 예원이 더 괘씸해보였을수 있다고 보임.

 

결론 :  양쪽의 상황이 다 이해할수있고 마찬가지로 양쪽모두 과실이있다고 볼수있음.

 

동영상이 공개되기 전 분위기 - 이태임 100%과실. 예원 100%피해자

동영상 공개 후 분위기 - 쌍방과실

 

일부 예원의 극성팬들 왜 예원만 까냐며 반발. -> 중립입장들 벙찜. 뭔소리임 오히려 여태 이태임만 까인거아님? -> 희대의 명언 빠가 까를만듬.

 

일부 필요이상으로 흥분하시는 분들께.. 부디 한발짝뒤에서 바라보며 캄다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