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덕후냄새요 ;;;
어라 킁킁 저한테서 나네요...?ㅠㅠ
무기 내구도가 죄다 0/20, 0/15, 1/23 이렇게 되어버려서
수리 100 이벤트할때까지 전투는 잠정적으로 접게 되었고
합주와 옷입히기 놀이만 하게 되었습니다.. 쥬륵
그러던 중 불금 파워 휴강을 맞이해서
힘들게 얻은 신규의상과 함께 마게에서 어떤 분께서 추천해주신 스샷명소에 가봤어요.
(사진개수주의)
티르코네일 학교를 다니던 자캐쨩은 왕성학교에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부모가 하우징도 없고 탈틴농장도 없는 시골 출신이기 때문에(ㅜㅜ)
기에 눌리지 않기 위해서 옷을 빤딱빤딱하게 차려입고 집사와 함께 전학수속을 밟으러 갑니다.
티르코네일 학교와는 다르게 입구부터 웅장해요.
경비병 : 무슨 목적으로 방문하셨습니까?
집사 : 전학 수속을 밟기 위해 왔습니다.
크~ 집사가 있으니 든든해요.
집사보다 키가 큰 또다른 집사가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의 집사는 고작 그런걸로 기죽지 않아요.
집사가 전학 수속을 밟는동안
자캐쨩은 얌전히 의자에 앉아 기다립니다.
집사 : 새 학교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죠?
자캐쨩 : 당연하지!
하지만 뭔가 마음이 놓이지 않아요.
가장 먼저 학교 안의 기숙사를 안내받았어요.
이곳은 침실이고,
여기는 식당이에요.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표정이네요.
좀 더 학교 내부를 구경하러 올라가요.
언덕이 높아요.
이 언덕을 매일마다 오를 것을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불안한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언덕 위에는 예쁜 정원도 있어요.
교장실
그런데 교장선생님이 안계십니다.
증명사진에서 빠질 수 없는 포토샵!!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오른쪽이 애프터에요.
티는 안나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서관에 왔습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높은 곳에서는 조심해야 해요.
잘못했다간 이렇게... 어...어??
사다리에서 떨어질 수도 있거든요.
도서관에서 소란을 피우면 이렇게 혼나게 됩니다.
도서관에서 쫒겨나고 음악실에 가봤어요.
마침 선생님께서 레슨을 봐 주시겠다고 하네요.
선생님 : 연주 할 수 있는 악기가 있나요?
자캐쨩 : 피아노요..
띵띵띠띠이디잉 (이번 연주는 완전히 망한 것 같다.)
선생님 : ...이제 그만 연주해도 돼요.
자캐쨩 : 선생님 이게 다 제가 튜너가 없어서 그래요......
(첼로도 연주해보았지만 역시나 삑사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자캐덕질로 시작해서 튜너뽐뿌로 끝나기까지....
인형놀이 너무 재밌네요!!!
그리고 어떤분이었는지는 까먹었지만
오늘인가 어제 라흐왕성에서 왕정학교 등교 컨셉으로 사진찍는 팁 작성해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ㅋㅋㅋㅋ
마게분들도 사세요 이번 신규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