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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태임이 말 놓는 상황에 예원이 한 말은 반말인가?
게시물ID : star_287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심슨
추천 : 16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27 20:25:20
 '예원이 반말을 먼저 했네?'라는 말이 나오는걸 보고 벙쪘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태임이 당연한듯이 '너'라고 하대하는 상황을 보면
편하게 언니 동생처럼 말하기로 암묵적으로 동의한 걸로 봐야되고
'안돼'
'아니 아니'는
맥락과 톤으로 봤을 때 문제 없는 말입니다.
누가 모든 말을 ~해요체로 처리합니까 편한 사이에?
이거는 형동생 사이에도 똑같이 적용되는거고요.

결국 가능성은 
1. 편하게 하다가 이태임이 수틀리니 뜬금없이 트집잡는 것이거나,
2. 예원은 말 놓으라고 한적 없는데 지 혼자 반말하고 예원한테는 꼬박꼬박 해요체로 대접받겠다는 심보
둘 중에 하나로 좁혀지는 거구요.

1번이면 예원 입장에서 어이없고 2번도 웃기죠.
어딜 나이 몇 살 더 먹었다고 제 맘대로 하대하면서 자기는 대접받을라고 합니까 사회에서?
안하무인들이나 그렇게 하는거죠. 나이 먹을대로 먹은 노인들이 그러면
머리 굳은 사람하고 말섞기 피곤해서 넘어가는거지 나잇값 못하는 짓이죠.

대체 무슨 상황이었는지 궁금했는데 
저 상황을 보고 이태임이나 예원이나 또이또이 소리 나오면 
절망스러운 꼰대사회 인증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음.

뭐 후속적으로 나온 예원 소속사 언플 같은건 
저 싸움이 날 때의 상황이랑은 상관없으니까
제 논점 위주로 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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