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문회, 민주당 백혜련 의원 질의
백혜련: 인사청문회 단골 메뉴가 도덕성 검증이다. 통상 야당이 문제 제기하는데 오늘 한 분도 도덕성에 관한 문제 제기가 없다.
제가 한번 해보겠다. 투기한 사실이 있었나?
후보자: 분양 받은 일도 없다.
백혜련: 위장전입은 있었나 ?
후보자: 없다.
백혜련: 세금탈루나 논문표절 있었나 ?
후보자: 없다.
백혜련: (야당이) 문제 제기 못하는 이유가 있다. 대법원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신고내역을 보면
고위 법관 가운데 100억 이상 5명, 169 명 평균 재산신고액이 22억9,476 만원 으로 지난해 보다 2억6,000만원 늘었다.
김 후보자는 31년 근무해서 배우자와 합산해서 6억 여원 이다. 평균의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
후보자: 은퇴후 변호사 개업 할 생각도 없다.
백혜련: 김 후보자는 재산 형성과정에 재테크는 없고, 도덕성은 국민 눈높이를 충분히 충족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