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집에 혼자있습니다.

누나는 다른 곳으로 갔고 부모님은 찜질방가셔서 자고오신다고 혼자 있으라고 하고 집에는 저 혼자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 혼자있는게 무서운게아니라,전화때문입니다.

부모님이 나가신후 몇분뒤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런데 들어보지도못한 굉장히 목소리가 떨리며 연기하는듯한 목소리로 어색하게 친한척을 하며 "안녕","옛날 에 옆집살던누구야"하고는 가족이 집에있는지를 확인하고 뚝 끊는것입니다.

뭐지,란 마음메 그냥 미친거겠지 생각하고 TV보고있는데

또 전화가걸려왔습니다.

전화를 받아서 "여보세요" 하니 응답도 없이 뚝 끊었습니다.

그렇게 3번왔습니다.

아마 집에 누가있나 확인하는것같습니다.

어쩌죠 굉장히무섭습니다.

집에 목도가있는데요 지금도 그거끼면서 있습니다.

도둑같에요 예전에도 이런일이 옆동 아파트서 있었거든요.

아... 어쩌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