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은 제 하스스톤 플레이를 스크린샷으로 올린겁니다. 등급도 낮고
사제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보시면 불쾌하실수도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ㅠㅠ
다른 분이 올리시는거 보고 재밌어보여서여...
핸드가 들어왔습니다. 상대는 전사이고 선공이군요. 사적질을 위해마음의 눈을 한장이라도 잡고 갈까 싶었으나..
초반 필드싸움에 힘을 더해주기 위해서, 무기를 부술 용도인 늪수액괴물을 남기곤 나머지는 멀리건을 하겠습니다.
요시! 북ㅊ..과 고통이 잡혔으니 초반 필드싸움은 지기가 어렵습니다.
전사 1코 - 넘김
사제 1코 - 북녘골 소환
전사 2코 - 무기로 붘녁골 제거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플레이군요. 수액괴물을 핸드에 잡고가길 잘한것 같네요.
제 덱의 핵심은 떡도발과 회복, 하수인 저격기 및 신폭으로 필드를 잡고
키 카드를 상대에게 훔쳐서(?!) 피니시를 때리는 컨셉이기 때문에
초반 필드를 잡는게 중요합니다.
냠냠. 잘먹겠습니다.
전사는 3코에 안녕이와 톱니장인을 꺼냈고 턴종.
필드를 잡는게 핵심이기 때문에 고통으로 빠르게 제거후
공격력이 1이된 톱니장인을 수액괴물로 잡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무기를 장착하고 수액이를 때리거나, 돌진하수인을 대비하여 동전을 깔고 안녕이를 내고 턴을 종료합니다.
전사는 기계소환로봇을 낸 후 갓수아비를 내고 턴을 종료했네요. 기계전사를 많이 접해보진 않았는데..
장점이 뭔가요? 잘모르겠네용
저는 교회누나가 잡혔네요.
고민을 하다가.. 수액이로 소환로봇을 잡고, 생훔 시전!!!!
중간 사진이 짤렸네요 ㅠㅠ
생훔에서 전쟁 도끼와, 광전사가 떴습니다.
상대 전사는 처음보는 하수인인 방어도를 얻으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하수인을 내고, 갓수아비로 안녕이의 천보를 깨고 턴을 종료했네요.
저는 도끼를 끼고 광전사를 필드에 깔았습니다.
도끼로 허수아비를 잡고, 안녕이로 더미까지 처리했습니다.
5/5 공체합인 저 하수인과 교환이라도 하기 위해서는 저게 제 머릿속에선 최선이었습니당.
전사는 방어도를 올리고 광전사를 낸 후, 명치를 치고 턴종료. 다... 다음 코스트는 6.....6코?! 손이 떨려오네요.
교회누나로 먼저 훔쳐오고전도를 하고 하수인 교환을 합니다. 이유는 아시겠죠?
우선 방어도를 채우네요. 정신지배도 있고, 고코 저격기도 있고... 아르거스로 명치도 보호 할 수 있고. 상황이 굉장히 좋습니다.
갓미 전차를 내고 턴을 종료.
갓드로우로 고통이 또 잡혔습니다. 고통이로 빠르게 필드를 정리하고 명치를 칩니다. 물론 무기는 남겨둡니다. ^.^
아, 물론 명치를 치기전 아르거스는 필수죠.
?!
?!
?! (그와중에 아르거스를 저격한 라그찡..)
난투를 대비해서 네루비안을 깔았습니다..만 생각해보니 난투를 쓰고 난투로 네루비안만 살았으면 막막해질 뻔했네요ㅠㅠ
이젠 명치를 칠 시간! 아껴둔 도끼로도 명치를 때렸습니다.
전사는 방패막기(5) + 방어도증가(2)로 7의 방어도를 얻어서 15의 체력이 남습니다.
하수인을 두마리 깔긴 했지만, 상관없네요.
이판은 핸드가 잘잡히네요.. 아르거스가 잡혀서 교회누나와 광전사에게 버프를 겁니다.
6 + 7= 13에 신폭으로 마무리.
이맛에 사제를 하는것 같습니다.
한 줄 요약 = 광전사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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