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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당은 그냥 최선의 선택을 한거죠.
게시물ID : sisa_982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르수스
추천 : 2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13 09:28:19
금마들은 정치인입니다. 

정치적으로 얻을 걸로 판단하지 국민의 생각이나 상식은 통하지 않습니다.

지지율 5% 내외의 쩌리정당이  50%내외 정부여당의 선택대로 협조한다고

이득볼께 있을까요? 여당 도와줘서 여당의 지지율만 올려준다고 판단했겠죠.

어차피 부결시켰다고 난리치는건 대통령 지지율 80%기반의 일반 시민들이지 국당 지지자들이 아닙니다.

오차범위 5%안에 있는 국당 지지자들은 걍 버로우 타고 있겠죠.. 


또한 부결시켜서 비난받아도 더이상 바닥을 칠 지지율이 없으니 아쉬울께 없습니다.

안철수대표 블로그에 국당이 20대 국회의 결정권을 가졌다 라고 올린 글은 그들의 생각을 반영해 줍니다.

김이수 대법관후보자가 일을 잘하고 인품이 뛰어나도 정치적으로 낙마시킬수 있는 존재감..  

현재 청문회가 진행중인 김명수 후보자의 국회표결도 정치적으로 접근하겠다는 말이 국당 내부에서 흘러나온다는 기사를 볼 때,

김후보를 정치적으로 접근한다면  그 말은 국당이 표결 협조하는대신 필요한 이득을 취할꺼라고 봅니다.. 

여차하면 깽판놀수도 있다는거죠..  자유당은 코드인사인지 뭔지로 반대할테니 중간에서 국당의 줄타기는 다시 셋팅되겠죠..

국민들의 아우성에 당황한척 어리버리 까고 있지만 그들은 정치인입니다.. 그 것도 고도로 머리좋은 정치집단이에요..

회식도 하고, 승리를 자축하며 다음 플랜을 준비하겠죠.. 


당연히 분노하고 국당의 행동에 열받겟지만 

우리쪽 역시 상식이나 이성에 맡기는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겁니다.

민주당이 잘 대처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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