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당조작사건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내란죄와 다름없다.
워낙 지지율 차이가 많이 났었기 때문에 당락을 바꾸지는 못했지만
오차범위 내의 지지율이었다면 당락을 바꿀수도 있었던 대사건이었다.
이런 대사건에 관한 검찰의 수사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부실 그 자체다.
선거를 전쟁에 비교하면 사령관인 박지원은 서면조사만 했고
원수인 안철수는 조사조차 안했다.
전쟁에서 전략과 전술을 짜는데 사령관과 원수가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
대부분의 국민이 박지원과 안철수가 사전에 알았을거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박지원 안철수 두 사람은 검찰에서 소환조사를 했었어야 한다.
죄가 있건 없건간에 그들이 이 전쟁같은 선거의 최종책임자이기 때문이다.
지금 안철수가 대책없이 붕붕 떠다니는건 어찌보면 이런 내란죄와 다름없는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실행에 옮겼음에도 자신을 조사조차 안하는
검찰과 정권에 대해 더 개망나니짓을 해도 아무런 후한이 없을것같다는
일종의 자신감이 생겨서는 아닐까?
지금이라도 증거조작사건의 담당자들을 전면교체하고 처음부터 재수사를
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인과응보..증거조작같은 민주주의를 유린한 범죄는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