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롤 게시판에 맞는 성격의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기 써있는 글 보고 느낀 점이니 쓰겠습니다.
아까 어떤 ㅄ이 롤GM들한테 시비거는 글 보고
거기에 ㅁㅈㅎ란 말을 쓰길래
계속 곰곰이 생각했는데 도무지 모르겠는겁니다
계속 뭐지? 말자하? 무제한?
이러고 10분동안 있다가 "ㅁㅈㅎ 일베"
이렇게 검색해보니까 그 말이 나오더군요
소수 유저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순히 남이 따라하니까 쓴다면
누가 쓰신 것처럼 무식한거고 알고도 그런 말을
계속 사용한다면 그건 미친놈이겠죠
게임을 하다가 애들이 심심치 않게
봇 ㅁㅈㅎ 시킴, 나 어제 랭점 100점 ㅇㅈ했음
이렇게 떠들고 다닙니다.
저번에는 아이디에 운지버섯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길래
노말이지만 한타 때도 그 챔프만 죽이고
쳐바른 다음에 채팅창에서 맘껏 비웃어 줬습니다.
그것만 놓고 보면 제가 비매너 채팅 유저에 유치한 놈이겠지만
왠지 모르게 그런 단어를 쓰는 것을 보면 씁쓸함을 감출 수 없네요...
화도 납니다.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거나
본인의 의견과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냥 저의 푸념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