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떤 상황이냐면요
제가 원래 따로 컴퓨터랑 분리 시켜서 하드만 따로 떨어뜨려 놓고 자료 저장 용도로만 쓰려고 산 1TB짜리 하드가 있었습니다
잠깐 쓸때 그 한쪽은 사타 모양, 한쪽은 USB로 된걸로 USB에다가 꼽고 전원은 외부 전원으로해서 썼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하드를 사게 되면서
여기 있는 자료를 다 옮기고 본체에 넣어서 메인보드랑 연결 시켜서 계속 쓰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하드 살때 제가 사타 케이블 사는걸 까먹어서 그 동안 USB 쓰던 방식대로 자료를 옮기는데
이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사타 케이블 오자마자 본체에 메인보드에 연결하고 부팅을 했더니
저렇게 뜨는겁니다..... 사용을 하려면 포멧을 해야 한다며 포멧 할꺼냐는 물음의 창과 같이요...
보니까 분명 제가 기억하기로 잘 쓰고 있을때 파일 시스템이 NTFS 였는데 왜 RAW로 바뀐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검색해보니까 뭐 드라이브 문자랑 경로 다시 변경 해보라고 해서 해봤는데 포멧 하라고만 자꾸 뜨고 바뀌는게 없습니다..
검색하면 외장 하드에 대해서만 나오고 이건 그냥 일반 PC용 하드 디스크라서 그건 아닌거 같고..
제가 십수년간 모은 자료들이 저기 다 들어있습니다
각종 데이터, 각종 자료, 기록들, 등 몇년 동안 써도 괜찮아서 따로 백업된것이 없습니다 (백업할 용량도 아니었어요)
저희 집에 있는 것 중에서 제일 용량이 큰 하드였고 나머지 해봐야 321기가, 160기가 짜리 하드 뿐이라 백업할 용량도 아니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
하드나 안에 데이터는 멀쩡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