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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108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심슨
추천 : 1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8 01:22:02
4년도 전인 2011년 3월에 올라왔었으니까
내가 당당하게 중복 업로드 한다
요즘 엄청 듣고 있는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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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 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 척하려 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 텐데
훨훨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 텐데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 척하려 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 텐데
훨훨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 텐데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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