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부터 좋아하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때는 뭣도 몰라서 괴롭히는걸로 밖에 표현을 할줄몰랏죠 그렇게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 후 부터는 소식을 접할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군대에 가게되었습니다 강원도는 별똥별이 참 많아요 그 별똥별들이 떨어질때마다 그애 생각을하며 군생활을 버텨왔습니다 그러다 전역하기 얼마전 페북에 그애가 올라온걸봣어요 정말 반가웠어요 솔직히 생각날때마다 찾아봣는대 안나와서 좀 답답하긴햇는데 그렇게 페북메세지로 이야기를하다가 카톡으로 이야기를 하며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냈어요 진짜 몇년만에 통화로 목소리도 들어보고 좋았어요 그렇게 카톡을 하다가 프로필사진이 바뀌더라고요 아마 제가 너스래 한말을 보고 바꾼거같아요 솔직히 아직도 많이 좋아하지만 남의 연애에 회방놓는것도 싫고 오랜만에 연락 닿아서 연락하는것만으로도 좋아서 그냥 이렇게 지내려고 마음먹으려고합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많이 좋아했다 몰라도 되고 알아도 되니까 그저 이대로 서로 소식만 알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