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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는 지금
게시물ID : poop_10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술관소녀
추천 : 2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28 05:25:24
방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요새 갑자기 집밥을 먹은 뒤로, (MSG가 들어가지 않은 집 밥) 방귀가 끊임없이 뿌륵뿌륵 
냄새도 고약합니다. 고민입니다. ㅜㅜ
남자친구 만나기 전까지 이 가스들을 모두 배출해야 합니다.
사실 저는 가스를 배출해야만 한다는 의무감(?)이 있어서
배에 약간만 차도 힘을 주어서 뿌륵! 하고 내뱉는 성향이 있는데,
저번에도 같이 있을 때 저도 모르게 힘을 주어서 가스를 배출했던 것 같습니다. ㅠㅠ
헉 흑흑 ㅠㅠ 미안하여라.
그치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방귀는 참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전 배출합니다. 힘을 주어서 뿌륵!
게시판을 방귀냄새로 가득 채울 겁니다.
아마 가득 찰 것 같아요.

아아 요새들어서 이런 또라이같은 기질을 많이 내보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제가 영영 여자로 안 보이고 친구나 동아리 동기로 보이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ㅜㅜ
흑흑 한번 망가진 이미지 되돌리기 힘든데
저는 어쩌자고 이렇게 개그 캐릭터를 자꾸만 만들어내려고 하는걸까요.

남자친구 웃는 모습 보면 뿌듯합니다. 요새들어 얼마나 학교다니느라 힘들겠습니까.
그리고 저도 많이 찡얼대고 자신감 하락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서, 보고 있기 아마 힘들겁니다. 

흑흑 저는 방귀만 생산해요.ㅠ ㅠ
그리고 웃기려는 생각 좀 그만 가지고 싶어요 ㅠㅠ
저는 왜 쓸데없이 이런데에 노력할까요 ㅋㅋㅋ

웃기고 싶고, 각종 케이블채널처럼 예능 오락 성인 교양 학습 만화 개그 모든 채널을 돌리듯이
그렇게 많은 캐릭터를 뽐내는 중인데
어쩌다보니 저의 청순(?)미와 예쁘장한(?) 미는 어디가고

교양학습 아니면 예능개그만 남았네여 ㅋㅋㅋㅋ
그나마 교양채널이라도 남겨놔서 다행 ㅋㅋㅋㅋㅋㅋ

사실 잠은 아까전부터 왔는데 놀고 싶었어요. 아악 오늘은 놀거야!! 오늘 하루 열심히 머리 싸매서 놀고 싶었어여
사실 이러면 안 되지만! 저보다 남자친구가 더 힘들겠죠 남자친구 하루종일 공부하고 운동하고 친구들 만나고
3월달 내내 겁나 바빠여. 근데 중간고사 지나면 더 바빠질거래여 ㅋㅋㅋㅋㅋ

국무총리 스케줄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그렇게 바쁘게 살아야 하는데 ㅠㅠ

저는 남자친구가 스케줄이 많아서 제가 심심하기보단,
저도 만나고 스케줄도 따라가느라 남자친구 체력이 남아나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어여 근데 뭐 자기가 할만 하니까 하겠져?^^ㅋㅋㅋ
그래서 별 신경 안씀 ㅋㅋㅋ 그래도 많이 챙겨줘여 제가 ㅋㅋ 히히 ㅋㅋ

남자친구 졸업하기 전에 나도 뭐라도 해놔야돼여 ㅜ_ㅜ
흐앙 님들아 ㅜ_ㅜ

전 방귀나 뀌는 뿡뿡이랍니다 =333 뿡뿡뿡

저 학생건강기록부 봤는데 저 고3때 45키로였어여 ㅋㅋㅋ 남들 살찐다는 고3때에도 45키로라닝 ㅋㅋㅋㅋ
20살땐 43 이었어여 ㅋㅋㅋㅋ
근데 지금 인생 최대 몸무게 ^^ 정점 찍었음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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