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같은 경우 배필 사상 역대급 캠페인이라고 하는데, 전작들의 싱글이 비교할만한 대상도 안되는터라...
거기에 배필4 싱글 같은 경우는 쓰고 싶은 장비를 썼는데
하드라인의 경우 주인공의 종잇장 같은 체력 때문에 강제로 잠입을 하게 되다보니 결국 사용하는 장비도 한정되네요.
증거수집이라는 요소도 스캐너로 훑으면 끝이라서 억지로 플레이 타임을 늘리려는 것 같아보일 뿐입니다.
추가로 컷씬 스킵이 안되서 놓친 증거 하나 때문에 방금 본 컷씬을 다 보고 있자니 참...
멀티의 경우도 보병전이다보니 한번 교착상태에 빠지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고
하이스트 같은 다른 모드도 다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한 분대만 분플을 잘해주면 그냥 끝나는군요.
결국 컨퀘스트나 핫와이어로 수렴하는 것마냥 컨퀘나 핫와이어 방만 하게 됩니다.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건지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렇네요.
배필4의 대형 DLC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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