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 보고 혹시해서 글 남겨요.

점쟁이들은 자신이 알든 모르든 '콜드리딩'이란 걸 써요.

이게 애매하게 말해서 상대가 스스로 정보를 내뱉게 하거나 

뻔히 보이는 정보를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말하는 수법인데요.

아무리 신기가 있다해도 상담자가 입 꾹 다물고 있으면 점쟁이는 보이는 것(나이, 성별, 경제수준, 치장정도 등)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어요.

저도 할 수 있지만..순진한 상대방 속이는 것뿐이 안 돼요.

그런 거 믿지 마시구, 스스로 판단했을 때 옳은 걸 하셔요.

특히 여자분들은 직감이 7~80% 맞을 테니 차라리 직감에 의존하심이..